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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자회사 예울FMC 설립…시설관리 근로자 61명 정규직 전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4-01 09:34 최종수정 : 2019-04-01 10:00

직무급제 선제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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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자회사 예울FMC 출범식 후 위성백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대표로 사원증을 수여받은 자회사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예보 자회사 예울FMC 출범식 후 위성백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대표로 사원증을 수여받은 자회사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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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자회사 예울FMC를 설립, 시설관리 근로자 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예보는 1일 공사 사옥과 글로벌교육센터 시설관리 비정규직 근로자 61명에 자회사 '예울FMC'를 신설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노사전문가 협의, 시설관리 근로자들과 처우 개선방안 논의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정규직 전환 절차를 완료했다.

예보는 시설관리 회사를 직접 운영한다. 재원 전액은 근로자 처우 개선에 활용해 기존 보수와 복지 제도를 개선했으며, 정부의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의 취지를 반영하여 근로자가 직무와 능력에 맞게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직무급제 보수체계를 도입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금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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