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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월 제조업PMI 50.5로↑…넉 달 만에 ‘회복 국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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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지난달 중국 제조업 경기가 4개월 만에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팽창 속도도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5로 전월 49.2에서 1.3포인트 올랐다. 7년 만에 최대 상승폭으로, 시장에서는 49.6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각각 나타낸다.

3월의 비제조업 PMI는 54.8로 전월 54.3에서 0.5포인트 높아졌다.

3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PMI를 합산한 PMI는 54로 전월 52.4에서 개선됐다.

딩 슈앙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중국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PMI 반등은 당국의 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증거”라며 “특히 생산 하부지수의 비교적 빠른 반등은 제조업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감세 정책이 효과를 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방 정부의 투자 증가도 건설업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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