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경식 회장 "CJ제일제당, 슈완스 인수로 메이저 입지 다질 것"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9 16:26

손경식 CJ그룹 회장. /사진제공=경총

손경식 CJ그룹 회장. /사진제공=경총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미국에서 지난해 매출 2조원 규모의 냉동식품기업 '슈완스' 인수를 통해 대형 거점을 확보했다. 국내에서 축적한 핵심 역량과의 시너지를 더해 메이저 식품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손경식닫기손경식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제12기 주주총회에 인사말에서 최근 인수를 완료한 미국 냉동식품기업 슈완스와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손 회장은 올해 목표로 ▲글로벌 사업 대도약 ▲초격차 1등 달성을 제시했다. 손 회장은 "CJ제일제당에 있어 글로벌은 기회이자 미래"라며 "회사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글로벌 사업의 획기적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실행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1등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매출은 식품 및 바이오사업의 고성장, 대한통운의 택배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8조670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바이오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해외 법인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832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부문별 목표로 손 회장은 "가공식품사업은 가정간편식(HMR), 햇반, 김치, 만두 등 주력제품에서 월등한 맛 품질과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1등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트렌드 기반의 신제품 지속 출시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에서 사업 대형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사업과 관련해선 "신기술 및 차별적 공법 기반의 초격차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핵심 제품의 확고한 1등 지위를 강화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며 "R&D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아미노산 세계 제패를 달성하고 신규사업 확대로 글로벌 넘버원 바이오회사의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총에서 CJ제일제당은 손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김태윤 전 한국규제학회 회장, 이시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대학원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국민연금 ‘6000억 홈플러스 투자’ 사실상 전액 손실…MBK 책임론 재점화 최근 법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국민연금의 홈플러스 투자 손실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에 MBK파트너스 투자금 회수를 촉구할 방침인 가운데, 국민 노후자금 수천억원이 사실상 회수 불가능한 상태에 놓였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는 9일 국회에서 국민연금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MBK에 대한 추가 투자 중단과 회수 가능한 투자금의 조속한 회수를 요구할 예정이다.최근 금융감독원이 MBK에 대해 직무 일부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국민연금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2 현대건설, 탄소 55% 줄인 조강 콘크리트 기술 녹색인증 획득 현대건설이 콘크리트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55% 이상 줄이는 친환경 기술을 확보했다. 나노 입자 기반 조강 콘크리트 기술이 국가 녹색기술 인증을 받으면서 저탄소 건설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일평균 기온 5℃ 이상 조건에서 건설 현장 콘크리트 공사 시 조강형 콘크리트를 적용한 공정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자원 절감, 온실가스 감축 효과, 환경 개선 기여도,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친환경 기술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이번 기술은 HMG건설기술연구원이 삼표산업과 공동 개발했다. 나노 입자 단위로 제조한 C-S-H(칼슘-규산염-수분) 자극제를 3 IPARK현대산업개발, 금천구 독산동서 건강 먹거리 나눔 봉사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건강 먹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과 함께 여름철 건강 먹거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금천구 독산2동주민센터 나눔주방에서 진행됐으며, 금천구청과 금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여름 먹거리 마련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금천구자원봉사센터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여름철 보양식과 함께 곁들여 먹을 김치를 직접 만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