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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9% 반락…美원유재고 예상밖 급증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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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9% 하락, 배럴당 59달러 대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뉴욕주가가 글로벌 경기우려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급증한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53센트(0.9%) 하락한 59.41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4센트(0.2%) 내린 67.83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280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4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재고는 288만 배럴 줄며 감소폭이 예상(-260만 배럴)보다 컸다. 정제유재고는 208만 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10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미만으로 동반 하락했다. 전일 안정을 되찾은 미국채 수익률이 글로벌 경기우려로 되떨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기업이익이 급감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가세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흘 만에 떨어졌다. 전장보다 32.14포인트(0.13%) 내린 2만5625.59에 거래를 끝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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