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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경기우려 잔존 vs 美시추공 감소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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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4% 하락, 58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 일주일 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우려가 잔존했으나 뉴욕주가 낙폭이 제한된 점이 유가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2센트(0.4%) 하락한 58.82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8센트(0.3%) 오른 67.21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2% 내외로 급락한 이후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잔존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나온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 수사 결과가 주가 하락을 방어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장보다 14.51포인트(0.06%) 오른 2만5516.83에 거래를 끝냈다.

지난주 발표된 주간 미 원유 시추공 수가 5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은 원유 재고 우려를 덜어주었다. 원유정보업체인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직전주보다 9개 줄어든 824개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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