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닷새 만에 반락했다. 전장보다 26.72포인트(0.10%) 하락한 2만5887.38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37포인트(0.01%) 내린 2832.57에 거래됐다. 사흘 만에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47포인트(0.12%) 오른 7723.95를 기록했다. 반도체업종이 선전한 덕분에 사흘째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4% 오른 13.55를 기록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약해졌다. 유틸리티주가 1.2% 급락했고 금융주도 0.8% 떨어졌다. 산업주는 0.4%, 부동산과 에너지주는 0.3% 각각 떨어졌다. 반면 헬스케어주는 0.8% 올랐고 재량소비재주는 0.5% 높아졌다. 기술주도 0.2% 상승했다.
개별종목 중 엔비디아가 4% 급등, 반도체업종을 끌어올렸다. 클라우드 게이밍서버 관련 소프트뱅크그룹과의 제휴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2%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 FANG+지수는 0.3% 높아졌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이날 오전 블룸버그가 중국이 무역제안을 일부 철회할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관료들은 중국이 현재 진행 중인 무역협상에서 미국 측 요구에 반발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도로 오름폭을 급하게 줄인 지수들은 오후 들어 소폭 되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미중이 다음주 무역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며, 4월 말 타결을 목표로 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영향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무역협상은 최종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다음주 베이징을 방문하고 그 다음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지난 1월 미 공장주문이 예상대로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공장주문은 전월보다 0.1% 늘었다. 시장에서도 0.1%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2월에도 0.1% 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1% 하락, 배럴당 59달러선에 턱걸이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엇갈린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 감산 연장 효과가 지속하며 유가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6센트(0.1%) 하락한 59.03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연고점인 59.57달러로까지 올랐다가 방향을 바꿨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7센트(0.1%) 오른 67.61달러에 거래됐다.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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