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클럽은 온라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7년 11월 출시됐다. 미래에셋대우 수익률 상위 1% 고객의 매매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자신의 매매내역과 투자 손익을 확인할 수 있는 ‘MY 시리즈’, 빅데이터를 활용한 텍스트 분석을 통해 국내·해외 주식의 긍정 비중을 알아보는 ‘빅데이터 트렌드 종목’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는 평가했다.
새로운 서비스 개시도 앞두고 있다. ‘Dr. Big의 투자진단’은 혼자 주식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자의 최근 6개월간 투자패턴을 점수화해 고득점자(점수 상위 20%)와의 투자패턴을 비교할 수 있다. 고득점자의 투자변화를 기반으로 보유종목 진단은 물론 고득점자가 비중확대 한 종목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엠클럽의 목적은 유용한 콘텐츠의 적시 제공을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엠클럽 10만 가입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엠클럽 가입을 완료한 신규고객과 기존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고, 행운의 10만번째 가입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