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폭스 “美백악관, 中과 엄청난 타결 이루면 다우 2000p 급등 기대”(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15 09: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백악관이 중국과 엄청난 협상타결이 이뤄진다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경제 팀이 중국 측 양보를 얼마나 얻어낼 수 있느냐에 따라 다우지수가 2000포인트나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선임 경제고문은 “엄청난 협상타결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 같은 예상대로라면 다우지수는 2만7700포인트로까지 높아지는 셈이다. 지난해10월 기록한 사상최고치 2만6828포인트를 넘어서게 된다. 이날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전장보다 7.05포인트(0.03%) 오른 2만5709.94에 거래를 끝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3~4주 안에 중국과의 무역합의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늦게 진행된 백악관 행사에서 “중국이 매우 책임감 있고 합리적 행동을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