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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부족규모 40조원 넘어서지만 자금 잉여분위기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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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 잉여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자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5년) 1.5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8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은 마이너스 요인이다.
한은이 통안계정 28일물과 14일물로 6조원대 중반 수준의 자금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지준 당일이 1조원대 중후반 수준의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1조원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채만기 및 이자 13.2조원, 국고여유자금 2조원, 제기금 1.6조원 등이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6조원, 공자기금환수 1조원, 한은보유 국고채만기 0.7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2조원대 후반의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거의 40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증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겠지만 대부분 시중은행들의 잉여심리 여전하면서 차입수요는 회복되기 어렵다"면서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운용 등으로 전반적인 매수자금가 여전히 풍부해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82%, 1.8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70%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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