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동반 상승 ‘나스닥 2%↑’…美소매판매 호재 + 기술주 강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12 06:0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엿새 만에 반등했다. 애플과 페이스북 등 기술주가 제법 큰 폭으로 올라 지수 흐름을 주도했다. 지난 1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점도 호재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0.64포인트(0.79%) 오른 2만5650.88에 거래를 끝냈다. 보잉 급락에 따른 부담감에 다우지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40.23포인트(1.47%) 상승한 2783.30에 거래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9.92포인트(2.02%) 높아진 7558.06을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9.6% 내린 14.51을 기록했다.

한스 괴티 HR리서치 설립자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상을 지속하기보다는 비둘기적 스탠스를 강화하면서 주식시장 전망이 비교적 건설적인 편”이라고 평가했다.

S&P500 11개 섹터가 일제히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2.1% 뛰었고 커뮤니케이션서비스주도 1.8% 급등했다. 재량소비재 및 에너지주가 1.5%씩 올랐고 부동산주는 1.4% 상승했다. 필수소비재 및 소재주도 1.3%씩 올랐다.

개별종목 중 에피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 여파로 보잉이 5.6% 급락, 다우지수를 압박했다. 반면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애플과 페이스북은 각각 3.5% 및 1.4%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애플 투자판단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인스티넷도 페이스북 투자판단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뉴욕증권거래소 FANG+지수는 3.1% 높아졌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 1월 미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반등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 소매판매는 2.3% 늘었다. 다만 지난해 12월 증가율이 마이너스(-)1.2%에서 -1.6%로 하향 수정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정책에 인내심을 발휘하겠다”는 발언은 금리조정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전일 미 CBC방송 인터뷰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곧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미 경제 양호한 상태이고 인플레이션도 잠잠한 만큼 현 정책금리 적절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 90일 동안 글로벌 경기둔화 징후가 좀 더 뚜렷해졌지만 미 경제는 계속해서 잘 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3% 상승, 배럴당 57달러에 근접했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연장 기대가 커진 데다 미 증산부담이 줄어든 덕분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72센트(1.3%) 상승한 56.7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84센트(1.3%) 오른 66.5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조각투자 넘어 채권·주식까지”…STO 인프라 단계적 구축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상)]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는 토큰증권(STO) 제도가 원활하게 가동되기 위해서는 견고한 인프라가 전제돼야 한다. 경쟁을 통해 플랫폼이 고도화되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시장 표준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를 비롯,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 비정형 조각투자증권, 또 채권, 펀드, 주식 등 정형증권이 단계적으로 블록체인에 올라타면서 발행 인프라 구축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유통 인프라는 투자중개·매매인가를 기반으로 업무범위 내에서 토큰증권을 취급하 2 'IB 선발대' 한국투자증권, 토큰화 상품 발굴…“연내 발행플랫폼 구축”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2)]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은 정형증권 토큰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1호 타이틀을 획득한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우선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연내에 자체 발행 플 3 “슈퍼리치 자산관리 잡아라”…NH·삼성·하나 진검승부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의 특성에 맞춰 자산관리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1세대 창업가들의 은퇴와 신흥 자산가층의 등장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다.이에 증권사들은 디지털 편의성과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부터 소수정예 가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NH證, ‘비대면+대면’ 통합 솔루션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021년 10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출범해 가문 단위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고객 200가문을 달성했으며, 이달 14일 기준 244가문으로 확대됐다.NH투자증권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