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진행된 베이징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기자회견에서 “현 발전 단계에서는 일정 수준의 지준율이 필요하고 또 적절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적절한 지준율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대형은행과 중형은행, 소형은행 등 규모별로 지준율을 차등 적용하는 체계로 점차 이행하려 한다”며 “지준율 체계를 좀 더 분명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간소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