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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총재 “지준율 인하 여지 있으나 이전보다는 줄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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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여지가 좀 있지만 그 운신 폭은 이전보다 훨씬 줄었다고 진단했다.

1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진행된 베이징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기자회견에서 “현 발전 단계에서는 일정 수준의 지준율이 필요하고 또 적절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적절한 지준율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대형은행과 중형은행, 소형은행 등 규모별로 지준율을 차등 적용하는 체계로 점차 이행하려 한다”며 “지준율 체계를 좀 더 분명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간소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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