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9포인트(0.09%) 하락한 2만5450.24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5.86포인트(0.21%) 내린 2743.07에 거래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32포인트(0.18%) 낮아진 7408.14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2.21%, S&P500지수는 2.16% 각각 내렸다. 나스닥지수도 2.46% 낮아졌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5% 오른 16.67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유틸리티를 제외한 6개가 약해졌다. 에너지주가 2% 급락했고 재량소비재주는 0.7% 떨어졌다. 헬스케어와 산업주는 0.3%씩 낮아졌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0.4% 높아졌고 소재주는 0.2% 올랐다. 필수소비재 및 부동산주는 0.1%씩 상승했다.
개별종목 중 유가를 따라 엑슨모빌이 1.4% 떨어진 반면 분기 순익이 예상을 웃돈 코스트코홀세일은 5.1%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 FANG+지수는 0.1% 하락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달 미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폭이 예상에 한참 미달했다. 2017년 9월 이후 1년 반 만에 최소 증가폭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계절조정치로 전달보다 2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이 예상한 18만명에 크게 미달하는 수치다. 민간부문 고용은 2만5000명 늘어난 반면 공공부문 고용은 5000명 감소했다. 2월 실업률은 전월 4.0%에서 3.8%로 떨어지며 예상치 3.9%를 하회했다. 같은 달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11센트(0.4%) 증가한 27.66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에는 0.11% 상승한 바 있다. 전년대비 시간당 임금은 3.4% 올라 전달(3.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년대비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2009년 4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미 주택착공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주택착공은 계절조정치로 전월대비 18.6% 증가한 123만채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9.5% 증가한 118만채를 예상했었다. 지난해 12월 기록은 11.2% 감소에서 14.0%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1월 주택착공허가는 1.4% 증가한 134만5000채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2.7%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중 정상회담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열릴 것이라고 발언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대화는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북한 사례와 마찬가지로 ‘좋은 거래’가 아닐 경우 중국과 합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 하락, 56달러선에 턱걸이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예상을 밑돈 미 고용 및 중국 수출지표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한층 커진 영향이다. 다만 장중 3% 넘게 떨어졌다가 주가를 따라 낙폭을 만회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59센트(1.0%) 하락한 56.07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56센트(0.8%) 내린 65.74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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