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25일 한국감사협회 주관 세계감사인협회 의장 초청 리더십 포럼에서 '2018년 최우수기관대상 -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재작년 내부감사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의 청렴윤리부문상은 의사 결정 및 경영 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예보는 2018년 중 신 윤리경영 추진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부패사건 및 성희롱 사건, 채용비리 사건 ZERO를 달성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선환규 감사는 “대내외적으로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청렴ㆍ윤리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예보 내 청렴, 윤리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