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05㎡ 1540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540가구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억7990만~5억3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검단 지역 올해 첫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검단은 지난해 말 인접 지역인 ‘계양’이 3기 신도시로 선정된 이후 교통 인프라 개발 호재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 단지인 점이 강조된다면 실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2기 신도시인 검단은 계양과 가까워 추가적인 교통 인프라 개발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주거 환경이 조성된 검단은 교통 인프라만 추가로 확충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