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신혼부부 특공 미달…잔여 162가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이 미달했다.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05㎡ 1540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540가구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4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잔여 물량 162가구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4A㎡로 128가구 모집에 43건만 청약 접수돼 85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B㎡ 14가구, 75㎡ 22가구, 84C㎡ 14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7990만~5억3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