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조선주식 전부를 조선합작법인에 현물출자하고, 조선합작법인 신주를 취득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합작법인은 현물출자 받는 대우조선 주식의 대가로, 상환전환우선주(1조2500억원)와 보통주(6백만9570주)를 발행한다"며 "조선합작법인 및 대우조선, 양사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유상증자를 각각 1조2500억원, 1조5000억원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