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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한채영 '이브아르' 모델로 재발탁...프리미엄 필러 시장 겨냥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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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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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이 배우 한채영을 광고 모델로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화학은 국내 필러 시장 공략을 위해 ‘이브아르(YVOIRE) 와이솔루션(Y-Solution)’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알렸다.

광고 모델로 발탁된 한채영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지녔다고 LG화학 관계자는 평가했다.

특히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일명 '한채영 필러'로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배우 한채영이 출연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광고. (사진=LG화학)

배우 한채영이 출연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광고. (사진=LG화학)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이 4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2018년 출시한 이브아르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LG화학은 "3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은 탄성 및 응집력을 최대 2배 이상 높여 여성들이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하이라이팅 메이크업을 하는 부위들에 볼륨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국내 의료계 관계자들로부터 고품질 필러로 평가받고 있는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광고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얼굴을 보다가 문득 아쉬움을 느끼는 순간들을 포착해 ‘와이솔루션으로 얼굴선을 바로잡아 주위의 시선까지 바로잡을 수 있다’는 메시지로 여성 고객과의 교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아르’는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사랑받으며 2011년 첫 출시이래 지난해까지 연 평균 약 6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3년 말 중국시장에 첫 출시 이후 ‘고품질’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며, 중국 매출액이 2014년 50억원에서 지난해 500억원을 돌파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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