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 보고서를 인용해 28일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초 이후 최악 실적이자 같은 기간 중국 화웨이 판매가 23% 급증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비보도 8% 늘었다.
이에 앞서 애플은 중국 경기둔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4분기 매출 가이던스(예상치)를 10% 가까이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종전 913억달러에서 840억달러로 낮춰 제시했다.
애플은 2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