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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1월 초 미중 중간급 회담서 IP이슈 논의 진전 없어”(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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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지난 1월 초 열린 미국과 중국 간 중간급 무역회담에서 양국 합의에 최대 걸림돌인 중국의 지적재산권(IP) 탈취 논의에 거의 진전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IP 탈취 문제를 두고 건설적 협상은커녕 불만사항만 토로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500억달러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정당화하는 보고서를 제시하자 중국 측은 해당 내용을 거듭 부인하며 증거 제출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이 같은 보도에 미 주가지수선물은 낙폭을 좀 더 확대했다. 우리시간 21일 오전 11시24분 다우존스산업평균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0.3%씩 내린 수준이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0.4% 하락했다.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이달 말 무역협상을 위해 방미할 계획이다. IP 보호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고위급 후속 회담이다. 류 부총리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USTR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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