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이희철 연구원은 “HIS에 따르면 올해 세계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23GW에 달할 전망”이라며 “과거와 달리 중국 외 유럽, 미국, 인도, 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케미칼은 자회사 합병 효과로 태양광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고효율 단결정 및 선진국 중심의 판매구조를 감안하면 미국과 유럽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