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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현장 경영 본격화…"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박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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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0 16:00 최종수정 : 2019-01-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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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칼텍스 사장이 기술연구소와 여수공장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허 사장은 10일 대전 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원들과 함께 식사 후 연구시설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허 사장은 연구원들에게 "회사 경영기조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달성을 위한 올레핀생산시설(MF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에 기여해달라"며 "핵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고부가 화학·소재 등 미래성장 사업 기술 확보와 사업화 연구로 '질적 성장'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성원 간 진정한 '소통'이 있어야 경영기조 달성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회사 성장에 도움되는 의견 개진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허세홍 사장 기술연구소 방문 사진. (사진=GS칼텍스)

허세홍 사장 기술연구소 방문 사진.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1998년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기술연구소에서는 GS칼텍스의 주력사업인 석유제품 품질 개선과 석유화학ㆍ윤활유 신제품 개발과 고부가 복합소재, 바이오케미칼 분야 등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 사장은 11일 여수공장에 방문예정이다. MFC 부지에 들러 건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고 공사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함을 당부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하루 80만 배럴의 원유 정제능력과 27만 4천 배럴의 국내 최대규모의 고도화 처리능력을 갖추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연간 280만톤 규모의 방향족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MFC가 2021 완공되면 연간 에틸렌 70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확보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행보로 기술연구소와 여수공장을 방문한 것은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서이다"라며 "성공적인 MFC 투자와 미래성장 동력 기술 발굴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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