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동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플랜트 부문 충당금이 일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줬던 환율 효과는 4분기엔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3년 철도 매출은 4조669억원에 불과한데 이는 2015년 이전 신규수주 부진 때문”이라며 “최근 3년 신규수주가 10조5180억원이며 철도 수주만 7조8230억원인데 수주 및 매출 시차가 2년 정도이기 때문에 올해부턴 철도부문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