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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악재에 달러/엔 106엔대로 2.1% 급락…나스닥선물 2.2%↓(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03 08:30 최종수정 : 2019-01-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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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일 오전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2% 넘게 수직급등했다. 간밤 뉴욕 거래에서 109엔선 초반대에 머물다가 106엔대로 급락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애플이 중국 경기둔화 여파 등을 들어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예상치)를 대폭 낮추면서 글로벌 경기우려가 한층 커졌다.

우리시간 8시20분 달러/엔은 낙폭을 일부 만회, 107엔대로 올라섰다. 전장보다 1.6% 낮아진 107.2엔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106.66엔으로 2.1% 내리기도 했다.

같은 시간 미 주가지수선물도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이 전장보다 1.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은 1.4% 각각 내린 수준이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2.2% 급락했다.

간밤 뉴욕주식시장 정규장 마감 후 애플은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8% 넘게 하향했다고 밝혔다. 종전 913억달러에서 840억달러로 낮춰 제시했다. 예상을 밑돈 아이폰 매출과 애플 최대 시장인 중국 경기둔화를 반영한 행보다. 그 여파로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9%나 굴러 떨어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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