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이 3차 26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9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2개 평형이 청약 미달, 잔여 물량 71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4C㎡로 142가구 모집에 총 96건만 청약 접수, 잔여 물량 46가구가 발생했다. 이어 84D㎡ 25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반면 나머지 평형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00㎡로 12.25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였다. 이어 84E㎡ 10.50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59㎡ 2.92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 84.9764A㎡ 2.82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77㎡ 2.24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84B㎡ 2.20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 84.9938A㎡ 1.28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4억1360만~6억8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는 오늘(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