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자이 3차 조감도. 사진=GS건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4억1360만~6억8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일산자이 3차 청약이 끝나면 GS건설은 이 지역에 ‘일산 자이 타운’을 구축한다. GS건설은 4683가구의 ‘일산 위시티자이’, 802가구의 ‘일산자이 2차’를 올해 분양 성공한 바 있다.
일산 A공인중개사무소 한 관계자는 “일산은 분당과 함께 1기 신도시로 성공한 지역이지만, 지난 20년간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일산자이 3차도 높은 경쟁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3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