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은 올해 국내에 출시된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제네시스 G70는 총점 92.9점으로 중형 세단 부문 1등을 차지했다. G70는 정면, 측면 충돌 안전성 부문, 보행자보호(다리), ADAS 시스템 등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G70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충격을 완화하는 액티브 후드를 기본 적용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완성한 점 등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2018년 KNCAP, 현대기아차 수상 내역>
◇본상 최우수
▲K9(대형세단, 92.0/100점)
▲G70(중형세단, 92.9/100점)
▲넥쏘(중형SUV, 95.9점/100점)
◇특별상 최우수
▲넥쏘(친환경차 안전성, 95.9점/100점)
▲넥쏘(어린이보호, 8/8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