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황민성 연구원은 “수요 불확실성을 고려해 시장이 이미 SK하이닉스 주가에 2015년 수준의 밸류에이션 할인을 적용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이나 주가 업사이드의 경우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분기 디램(DRAM) 가격 협상은 기존의 10% 하락 수준을 벗어나진 않겠으나 불확실성은 있다”며 “장기적으로 메모리 호황에 대한 의견엔 변화가 없으나 단기적으로 업사이드는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