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9 경제정책방향] 금리상승폭 제한 주택담보대출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17 12:54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 금융위원회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가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빚 상환 부담을 줄이는 취지로 금리상승폭이 제한되는 주택담보대출을 내년 하반기 출시한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공급량도 올해보다 두 배 늘린다.

정부 관계부처 합동은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금리상승폭이 제한되는 주택담보대출은 시중금리 상승에도 대출금리가 최대 상한폭으로 묶이도록 하는 구조다. 현재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가 출시 작업을 준비중이다.

또 월 상환액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주택담보대출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월 상환액은 일정하게 하되 금리 변동에 따른 잔여금을 일정 주기로 재산정하는 방식이다.

채무자의 상환책임을 담보주택 가격 이내로 한정하는 유한책임 주택담보대출도 민간은행으로 확산을 유도한다.

서민에 대한 햇살론 등 금융지원에 내년 7조원을 공급하고, 중·저신용자 위한 중금리 대출은 올해 3조4000억원에서 내년 7조9000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린다.

사잇돌 대출의 소득·재직요건 등 지원기준도 완화된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소득 2000만원에서 1500만원 이상으로, 재직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풀린다. 사업소득자는 연소득은 12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재직기간은 1년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중금리 대출상품도 내년 1분기 중 출시된다.

정부는 내년에도 가계부채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은행별로 가계신용 비중에 비례하게 추가 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하는 경기대응완충자본을 도입한다.

제2금융권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다.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인 고(高) DSR 대출을 전체 가계대출의 일정 비율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다.

또 가계대출 금리가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개선하고 부당 금리산정에 대한 제재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출계약 체결 때는 대출금리산정내역서를 제공토록 하고, 금리인하요구권 운영도 개선키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보이는 소화기’ 253개소 일제 점검…화재 초기 대응 강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주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25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다.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설치된 소화기로, 내용연수 10년이 다가옴에 따라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노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이나 화재 취약지역에서 주민 누구나 초기 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빨간색 보관함을 눈에 잘 띄는 벽면에 부착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총 764개소가 설치돼 있다.실제로 지난해 대림중앙시장 인근 골 2 DQN수출 1조 달러 눈앞인데…중기대출 경고등, 우리·하나銀 연체율 비상 수출은 역대급 호황인데 중소기업은 빚 갚기도 버겁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은 악화되면서 은행권 기업대출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00%로 전월 말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대기업대출 연체율(0.39%)의 약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중소법인이 1.10%, 개인사업자가 0.86%를 기록했다. 기업대출 전체 연체율은 0.86%로 국내은행 원화대출 전체 연체율(0.69%)을 웃돌았다.중소법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역시 경기 부진과 매 3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