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저축은행이 지난 12일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중학교 1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울러 송파중학교 학생 10명은 더케이저축은행 영업점 창구 및 사내 탐방을 시작으로 금융인의 소양·직업 윤리 그리고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소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예금 개설·해지 등 입·지급거래 업무에 대한 전산 실습을 배우며 금융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직무체험이 끝난 후 멘토 인터뷰를 통해 금융기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더케이저축은행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저축은행이다. 테헤란로 본점과 동대문지점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다.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는 “교육부 공식 진로체험기관 인증 후에는 실시 횟수를 더욱 확대해 공적유관기관 소유 유일 저축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