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은 아시아 6개국 주택금융기관을 초청해 14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6년 이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미얀마·카자흐스탄·몽골 등 주택금융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 12명이 참석하며 공사는 △정책모기지 상품 및 운영 △유동화증권 발행과정 △유동화 기초자산 관리 △주택보증과 주택연금 업무프로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금공은 지난해에도 해외 MOU 체결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주택금융제도 및 MBS 유통시장 활성화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6개국 주택금융관련 공공기관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사의 주택금융 노하우를 소개하는 등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