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자유적금'(자유적립식)이 연 2.80%(세전)로 은행 정기적금 이자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한국카카오은행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자유적립식)이 연 2.50%, 3위는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정액·자유적립식)이 연 2.40%로 집계됐다.
4위는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자유적립식)(연 2.25%), 5위는 케이뱅크은행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자유적립식)(연 2.25%)으로 나타났다.
올 8월 출시된 장병적금의 경우 KEB하나은행의 'KEB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자유적립식)이 연 4.00%(세전)으로 이자율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