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연합사업단은 2001년 전국 최초로 연합마케팅사업을 태동하여 현재까지 18년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업체, SSM 등 직거래사업 확대와 지자체와 연계한 수급조절사업, 도매시장 분산출하정책, 참여농협의 내실있는 농가조직화 구축 등을 통한 농산물 유통사업 부분에서 농협경제지주 역할 제고 및 전국단위 롤 모델로서 연합마케팅사업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농산물마케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였다.
함용문 본부장은 "이제 강원연합사업단의 '맑은청' 브랜드는 강원도 청정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지에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신하며 '맑은청' 브랜드의 오늘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강원도와 농산물 산지유통에서 최선을 다해준 참여농협 및 농업인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연합판매사업을 더욱 규모화하고 내실화하여 강원도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