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박애란 연구원은 “외식 경기 위축, 임금 인상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단기 주가 급락을 이끈 수급 요인이 완화된 만큼 업종 내에서 구조적인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4분기 매출액은 6997억원으로 전년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1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계절적 비수기지만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 단체급식 신규수주 증가 및 단가 인상 효과 확대, 식자재 유통부문의 수익성 중심 영업전략 등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