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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황교안 '양강구도' 질주

편집국

기사입력 : 2018-12-04 13:05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황교안 '양강구도' 질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여야를 통합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4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전 총리는 범진보, 범보수로 범위를 좁힌 조사 결과에서는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이‧황 ‘총리 듀오’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심상정 정의당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 오세훈닫기오세훈기사 모아보기 전 서울시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 7명의 여야 정치인들이 박빙의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2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총리는 15.1%로 1위에 올랐다. 황 전 총리는 12.9%로 이 총리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8.7%)이 3위, 이재명 경기지사(7.0%)와 심상정 정의당 의원(7.0%)이 공동 4위, 김경수 경남도지사(6.9%)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6.9%),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6.9%)가 공동 6위,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5.9%)가 9위를 기록하며, 3위부터 9위까지 7명이 오차범위 내의 중위권을 기록했다.이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3.7%),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3.2%),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2.6%)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은 9.0%, ‘모름/무응답’은 4.2%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핌]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핌]


범진보(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86명, ±2.5%p)로 범위를 좁히면 이낙연 총리는 21.3%를 기록해 다른 주자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로 조사됐다.이어 박원순 시장이 11.7%로 2위를, 심상성 의원이 9.8%로 3위, 이재명 지사(9.1%)가 4위, 김경수 지사(8.6%)가 5위, 유승민 전 대표(4.6%)가 6위, 황교안 전 총리(4.5%)가 7위로 나타났다. 황 전 총리는 범진보층에서도 김부겸 장관, 손학규 대표, 안철수 위원장을 앞섰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열린 '황교안의 답' 출판기념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열린 '황교안의 답' 출판기념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범보수(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43명, ±2.8%p)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23.2%로 다른 주자와 2배 이상의 큰 격차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세훈 전 시장이 11.3%로 2위를, 홍준표 전 대표가 10.4%로 3위, 유승민 전 대표(9.8%)가 4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3만2776명에게 접촉, 최종 2513명이 응답을 완료해 7.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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