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7개 공공기관은 28일 오전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 선포식'과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에 맞춰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부산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에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캠코 등 7개 공공기관이 선포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은 부산시민들의 체감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시민들의 의견·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구성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금번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 선포를 계기로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금융․SOC․건설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역량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부산시와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부산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함으로써 부산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