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대학생 40명 대상으로 금융실무에 대한 이해와 직장인의 자세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금융실무' 하반기 과정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연 2회에 거쳐 3박 4일간 진행하는 ‘대학생금융실무’ 과정은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금융의 이해와 실무 및 직장인의 자세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기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3박4일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은 스펙을 위한 보여주기 식의 교육이 아닌, 실제 금융 관련 전문 지식 및 직장인의 자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차별화된 과정이다”며 “금융인재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