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지훈 연구원은 “기존 주력 사업부인 전자, 산업차량, 모트롤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연료전지, 전지박, 유통 부문의 실적 가시성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자체 사업 매출액이 4조500억원, 영업이익이 367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자체 사업의 가치만도 3조5000억원을 웃돌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배당 투자 매력도 여전하다”며 “연말 결산 배당까지 감안하면 배당수익률은 4%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