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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월가 전문가들 “美경제 내년 급격히 둔화…내후년 침체 가능”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22 07:37 최종수정 : 2018-11-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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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오전 7시37분 송고된 기사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합니다. 내용 중 “또한 전문가들은 감세효과 감소가 기업실적에 반영될 경우 내년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8.5%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지수는 올해 들어 24% 상승한 수준이다”를 “또한 전문가들은 감세효과 감소가 기업실적에 반영될 경우 내년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소속 기업 전체 순익이 8.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24% 증가한 바 있다”로 정정합니다.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 미국 경제성장세가 내년 급격히 둔화해 내후년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방송 CNBC는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미 경제를 떠받친 감세효과가 내년에 약해지면서 경제성장률이 2% 부근의 장기 성장률 수준으로 돌아갈 듯하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그러면서 내년 성장률 평균 전망치를 2.4%로 제시했다. 지난 3분기 미 경제성장률은 전기비 연율 3.5%로 잠정 집계된 바 있다.

성장세 둔화를 이끌 주요인으로는 감세효과 약화, 무역전쟁 및 관세부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이 꼽혔다.

또한 전문가들은 감세효과 감소가 기업실적에 반영될 경우 내년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소속 기업 전체 순익이 8.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24% 증가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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