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임희연 연구원은 “2015년 우리투자증권과의 합병 첫해부터 높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배당수익률은 2015년 4.0%, 2016년 4.1%, 작년 3.6%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보통주 4.4%, 우선주 7.1%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행어음 등 신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금융자산 판매가 증가하면서 점차 경상 이익 체력이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금리가 반등할 경우 트레이딩 손익이 감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