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인천광역시와 매출채권보험 지원 협약 체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1-19 10:20

중소기업 거래안정성 확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경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와 이상범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 본부장(왼쪽)이 16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의 거래안정성 확보를 위한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조경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와 이상범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 본부장(왼쪽)이 16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의 거래안정성 확보를 위한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인천광역시와 매출채권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신보는 인천광역시와 ‘중소기업의 거래안정성 확보를 위한 매출채권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2019년부터 인천시가 추천하는 인천시 선정 우수기업 및 인증기업, 인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10% 할인해 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신보와 인천시는 효율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기업지원을 위한 다른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 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신보가 보상해 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한다. 이번 협약은 PCB, 금형, 자동차부품, 금속제조 등이 많은 인천지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든든한 경영안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식 이사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거래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첫 사례”라며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 뿐만 아니라 기존 거래처의 리스크 관리, 신규 거래처 발굴에도 매우 유용한 제도이므로 저변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