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박정엽 연구원은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664% 늘어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매출 성장세가 재차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제외한 글로벌 음원 성과도 기대 이상이었다”며 “올 4분기엔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공연기획사에 가깝던 엔터 업종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엔터주 리레이팅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