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봉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60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하고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65억원, -548억원으로 모두 적자 전환했다”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는데 이는 신흥국 통화 약세와 일부 프로젝트의 철도 공사 지연 등에 따른 매출 부진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흥국 통화 불안정성 등 리스크가 내재하는 만큼 당분간 실적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존 1.9배에서 1.5배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