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GF리테일.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퍼네이션 (Fun + Dona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눔 워크(Walk) 캠페인’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WALK ON) 內 ‘BGF 기부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총 걸음 수가 7천만걸음 (약 84,000KM)에 달성할 경우 공동생활가정(Group Home)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위시 트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BGF그룹 임직원들은 ‘위시 트리(Wish Tree)’를 통해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에 본인이 받고 싶은 선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적으면 그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또한, 임직원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서둘러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600명,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 중 하루 20명씩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BGF 이경수 조직문화팀장은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연말연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의미 있는 나눔은 물론, 건강한 걷기 습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