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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현금강도 대비 보안 설비 추가 강화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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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26 19:05

강화유리, 출입문 개폐시스템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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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현금강도 대비 보안 설비 추가 강화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는 현금강도를 대비한 보안 설비를 추가 강화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연이은 현금 강도 발생에 대비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보안 설비를 추가로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 22일 경주 지역의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시 발생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이 취약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집중 보안 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현금 강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깊이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우선 농어촌금고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중앙회에서 보안 시설물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보안 설비 내용으로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영업대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아침 등 취약 시간에 출입문을 내부에서 통제할 할 수 있는 출입문 개폐시스템을 설치다.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휴대용 비상벨을 보급한다.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감독이사는 “이번에 실시되는 추가 보안 강화 조치 외에도 보안과 관련된 시스템 및 설비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새마을금고 회원의 재산을 보호하고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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