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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내달 저축은행 정기예금 판매…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10-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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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태평로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태평로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내달 6일부터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7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퇴직연금 운용 상품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감독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새롭게 시행되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신한저축은행의 상품을 시작으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에 비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은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은 예금자보호 한도인 개인별 5000만원 이내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종합자산관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센터’를 설립하고 로보어드바이저 ‘엠폴리오’를 도입해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2018년 2분기 기준 DB·DC·IRP 전 분야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수탁액 기준 시중은행 1위 사업자로 전문인력을 통한 퇴직연금 상담 및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안정적인 저축은행을 추가로 선별해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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