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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참 쉬운 가족결합’ 출시…“기존 무선결합 그대로 유선결합 추가”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1 19:19

△LG유플러스가 자사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별도의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는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별도의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는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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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별도의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는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경우 기존의 무선결합을 해지하고 유무선 결합상품으로 전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유무선 결합 고객이 인터넷을 해지하면 무선결합도 자동으로 해지됐다.

하지만 참 쉬운 가족 결합 출시로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 추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해지하더라도 무선결합은 그대로 유지돼 무선결합에 따른 할인혜택은 계속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무선 간 최대 4회선, 유무선은 최대 5회선까지만 결합이 가능했던 결합허용 회선 수를 대폭 확대해 무선 간 결합 최대 10회선에 인터넷은 최대 3회선까지 추가 결합할 수 있도록 해 유무선 결합으로 최대 13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해졌다. 최근 평균 가족 구성원 수를 고려하면 사실상 결합 회선에 제한을 두지 않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결합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유무선 결합 시 이동전화와 인터넷 명의자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면 결합할 수 있어 부모님 댁에서 사용중인 인터넷(부모님 명의)과 자녀의 스마트폰을 묶어 할인받을 수 있다. 동일 명의의 여러 회선 결합도 가능하다.

결합상품 대표자로 지정된 가족 구성원이 서비스 해지 시 남은 구성원도 자동으로 결합이 해지되던 점도 개선해 대표자가 서비스를 해지하더라도 남은 가족 구성원은 결합이 유지돼 할인을 계속 받을 있다. 단, 이동전화 2회선 이상 또는 이동전화와 인터넷이 각각 1회선 이상 남아 있어야 결합이 유지된다.

최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전면 개편에 따라 월정액 4만 8400원(2년 약정)의 LTE62 요금제를 기준으로 제공하던 무선결합 할인을 현재 요금구조에 맞춰 월정액 6만 9000원(추가요금 걱정없는 데이터69)과 월정액 8만 8000원(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88) 요금제를 기준으로 할인을 확대 적용했다.

또 무선결합에 인터넷을 추가 결합하면 인터넷 속도(100Mbps/500Mbps/1Gbps)에 따라 각각 5500원, 9900원, 1만 3200원의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4인 가구가 1Gbps 인터넷과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88을 쓰고 있을 경우 이동전화는 월 3만 5200원(8800원x4), 인터넷은 월 1만 3200원을 할인 받아 매월 4만 8400원의 통신비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 구성원이 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데이터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결합 대표자에게 결합 구성원 1명당 매월 1000MB씩 결합 가족 나눠쓰기 데이터를 제공한다. 2~3인 결합 시 500MB, 4인 결합 시 1000MB를 제공하는 기존 가족사랑 데이터의 혜택을 큰 폭으로 확대한 것이다.

참 쉬운 가족 결합상품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상헌 상품기획담당은 “기존 결합상품 가입 고객 의견을 수개월 간 수렴해 신규 상품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고 불편 요소로 지적되던 점을 과감하게 없애 고객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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