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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유소년 보장 특화된 어린이보험 신상품 출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10-19 13:51

'무배당 자녀사랑플러스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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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케이손해보험

△사진=더케이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신상품 ‘무배당 자녀사랑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생아 시기를 집중 보장하는 기존 어린이보험과 달리 유소년 보장에 특화된게 특징이다.

평균 보험료는 2만 원 정도로 업계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여 어린이보험 기가입자도 부담 없이 가입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더케이손보의 어린이 신상품은 유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상해의 수술·입원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학교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따른 신체손상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다발성 손상 입원·수술 담보를 신설했다. 또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과 잦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VDT질환, 시청각질환을 보장하는 신생활질환입원일당 담보는 입원 첫날부터 보장되는게 특징이다.

교직원들의 자녀 성장 시기별 교육자금 마련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기납입보험료 환급형 플랜의 경우 납입기간 완료 후 납입보험료(기본계약 보험료 제외)의 50%를 받고, 만기 시점(30세)에 남은 50%의 보험료(기본계약 보험료 제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하게 했다. 납입기간은 10, 15, 20년 중에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는 6~10만원 수준이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상품” 이라며 ”유소년기에 많이 특화된 상품“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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