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P2P금융 연합 플랫폼 ‘지퍼(ZPER)’는 19일 국내 인기 암호화폐 원화거래소 비트소닉에 공식 상장된다고 18일 밝혔다.
비트소닉 상장은 지난 7월 올비트 이후 지퍼의 두 번째 원화입출금이 가능한 거래소 상장이다. 현재 지퍼는 비트포렉스(BitForex), 비트지(Bit-Z), 코인슈퍼(Coinsuper) 등 대형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있다.
비트소닉은 국내 최초로 거래수수료를 통한 수익을 사용자들에게 분배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의 연동을 통해 해외에서만 거래 가능한 알트코인을 국내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현재 148개의 코인 및 알트코인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지퍼는 이번 원화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장일인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지퍼토큰 최고가 매수자 및 첫 거래자에게 총 100이더리움 (상위 100명), 총 1만 BSC (100명 선정) 가상화폐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준닫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