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경제 전망 주요내용>
16년 중반부터 시작된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18~‘19년 성장률도 ’1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ㅇ 다만, 세계 경기 확장세는 지역별로 상이하며(less balanced), 중기 경제 성장률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 (’19년 3.7%, ’23년 3.6%)
□ (하방 위험) 무역 긴장 고조, 펀더멘털이 취약한 신흥국 중심의 자본유출 등의 위험요인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지역별 전망
☐ (선진국) ‘18년은 기존(’18.7월 전망) 전망 유지, ’19년은 기존 대비 0.1%p 하향 조정 (‘18년 2.4%, ’19년 2.1%)
* 美 성장은 여전히 견조하나, 유로존은 ‘18년 상반기 실적이 예상대비 감소하여 ’18년 전망 하향조정
☐ (신흥개도국) ‘18년은 기존 대비 0.2%p 하향 조정, ’19년은 기존 대비 0.4%p 하향 조정 ('18년 4.7%, ‘19년 4.7%)
* 원유수출국 성장률은 상향조정되었으나, 긴축적 금융여건ㆍ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일부 신흥국 하향조정
☐ (한국) ‘18년 2.8%(조정폭 △0.2%p), ’19년 2.6%(△0.3%p)로 ‘18.4월 전망 대비 하향조정 (7월 전망에는 한국 未포함)
정책권고
☐ (개별국가) 통화정책의 국가별 경기상황에 따른 운용, 재정 여력 확충,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상품·노동시장 개혁 등)을 이행할 필요
☐ (다자적 정책) ①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 시스템 수립, ②금융규제 개혁에서의 공조, ③사이버 안보 강화 등이 시급
[표] 국가별 성장률 전망

자료=기재부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