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SDI 사장(좌측 네번째)과 임직원이 지난 2일 충남 천안 산정마을을 찾아 땅콩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출처 : 삼성SDI.
이미지 확대보기삼성SDI는 10월 1일부터 3주간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7일 전영현닫기전영현기사 모아보기 삼성SDI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충남 천안 산정마을을 방문해 땅콩 수확을 도왔다.
임직원들이 직접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필통, 가방 등 학용품을 만드는 '핸즈온'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북 기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회사는 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학습도서를 지원한다.
이밖에 어둡고 침침한 골목에 색채를 더하는 벽화를 그려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골목재생 벽화 그리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무료 안과 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